특징 ☞ 우리나라의 특산종으로서 메기에 비하여 날씬한 체형을 가지고 있으며 등쪽은 짙은 어두운 갈색을 띠고 있으나 몸의 전반적인 색상은 어두운 갈색 또는 황갈색에 이르기 까지 변화가 심합니다. 메기와 같이 몸에는 불규칙한 얼룩무늬를 하고 있는 경우도 있지만 메기와는 달리 등지느러미가 퇴화되어 메우 작은것이 특징입니다. 메기에 비해서 최대 성장 크기도 작은 편이어서 큰 수조가 아니더라도 무난하게 사육할수 있고 육식어종이라는 이름때문에 메기와 함께 육식어종을 찾는 분들께 인기가 있는 민물고기입니다.
사육 방법 ☞ 비교적 사육이 쉬운 종류로서 수조에서 사육할때 화분이나 큰 돌등으로 공간을 만들어 놓으면 그안에서 낮에는 숨어 있다가 밤이 되거나 먹이를 주게되면 활동을 합니다. 메기보다는 온순하지만 근본적인 성격은 사나운 편으로 같은 종류간에도 서로 물어 뜯어 상처를 내기도 하여 1~2마리를 사육할때는 반드시 숨을 곳을 많이 제공하고 충분한 먹이를 급여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가급적 단독사육을 하거나, 대여섯마리를 함께 기르시면서 충분한 먹이 급여를 하는것이 영역싸움으로 인하여 서로 상처내는것을 방지할수 있는 방법입니다. 수조에서 작은 물고기를 주로 잡아 먹는 육식 어종이지만, 사료에 적응이 되면 사료도 잘먹습니다.
주의사항으로는 비교적 튼튼한 종류이긴하나 곰팡이성 질병에 약한 면이 있어 초기 입수시 예방약을 함께 타주시면 안전한 입수를 도와줍니다..
합사가능 추천 어종 : 크기가 비슷한 육식어종이나 큰 붕어나 잉어와 같은 어종들과 합사가 가능하지만 가급적 단독 사육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