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 pH를 올리고 염분을 추가하니 갑각에 붙은 진균(?)이 사라져 아주 깨끗한 모습입니다.
사진2. 등갑에 조금 붙어 있기는 하네요.
사진3. 배다리를 보니 저기에 알을 붙이면 몇개나 가능할까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사진4. 산란공의 지름은 4~5mm가 되어 보입니다.
사진5. 갑각 아래쪽이 보라색으로 변한지 20일이 지났습니다. 집게발에 흑점이 보이네요.
사진6. 완성체의 특징인 갑각의 돌기입니다.

반갑습니다.

오늘로 40일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별 탈없이 잘 지내고 있네요.
수컷 복이 없는지 두번의 기회를 모두 날려 버려 한동안 혼자 홀몸으로 살아야 하는 처지이네요.
탈피증이 완연하여 발색의 변화가 생긴지 한참 되었습니다.
먹이반응도 떨어질대로 떨어지고 때때로 수조뚜껑에 매달리는 묘기를 보여 주기도 합니다.
언제쯤 탈피할지 모르지만 무사히 탈피를 마쳤으면 좋겠습니다.

2012년12월19일 - 사육시작 : 블루마론 초대형 암수 한쌍
2012년12월19일 - 사육종료 : 블루마론 초대형 수컷 사망으로 사육종료
2013년1월3일 - 사육 15일 : 발색이 보라색으로 변함
2012년1월28일 - 사육 40일 : 변화가 없습니다.

즐거운 물생활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