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7월 9일 문의내역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택배로 보내면 누수 점검해 주신다 하였는데 택배포장도 번거롭고 해서
그냥 탈거해 방치하고 있었습니다.
초기 사용시 부터 약간의 누수가 있었는데 대수롭지 않아서
밑에 큰 화분받침을 깔고 누수된 물을 비우면서 사용했습니다.
어떨때는 누수가 없고 어떨때는 약갼새고 그러다가 어느날 왕창새서 거실바닥을 물바다를 만들어 너무 황당했습니다.

최근에 여과기를 구입하려다가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여과기의 누수부위를 여기저기 찾아보던중 드디어 원인을 발견하였습니다.
사진 1번과 같이 헤드캡의 오링이 파손되어 그곳에서 누수가 있었습니다.
사진 2번을 보면 누수부위에 물때가 끼어 있습니다.

지금에야 알게된 사실이지만 헤드캡 부위의 오링이 파손된 상태로 그안에 끼워져 있었으므로 청소하느라고 탈부착시 마다 누수 정도가
다른 이유가 오링이 어느위치에 어떻게 있느냐에 따라 그리 된 것 같습니다.

뽑기를 잘 못한 것인가요?.. 아니면 헤드캡 탈부착 했다고 오링이 파손되었을까요?

어찌되었던 오링이나 헤드캡을 원합니다.
무상이던 유상이던 방법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누수때문에 마음고생한 것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