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 ☞ 우리나라의 민물고기로서 체고가 비교적 높고 몸은 납작한데 특히 숫놈의 경우 체고가 더 높으며, 몸전체적으로 연한갈색빛이 도는데 등쪽이 짙고 배쪽으로 내려올수록 연해집니다. 몸의 중앙부분에는 등지느러미 중앙 부분 아래부터 꼬리지느러미 전까지 청색빛깔이 도는 라인이 지나가고 아가미 뒤쪽으로 비교적 폭이 가는 띠가 있으며 맑은 느낌의 비늘을 가지고 있는 민물고기로 평소에는 등부분이 청녹색으로 반짝이는 정도의 수수한 빛깔을 하고 있지만 산란기때의 색상은 어느 물고기에도 뒤지지 않을만큼 화려한 색상을 하는 물고기로 숫컷에 한하지만 눈과 아가미뒷부분, 가슴 부분과 배부분, 배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 부분과 같은 곳에 빨간색 또는 짙은 분홍빛으로 혼인색이 드는 대단히 아름다운 물고기로 많은 분들께 인기가 있는 어종입니다.
사육 방법 ☞ 초기 입수만 주의하면 온순하여 기르기 쉬우며 초보자분들께 권장하며, 먹이는 인공사료역시 잘 먹는 편이어서 사육이 쉽습니다. 수조에서 기를때는 한두마리 보다는 여러를 넣어 군영을 시키면 한결 보기가 좋으며 이때 크기를 큰것과 작은것을 섞어 넣으면 더욱 재미있는 광경을 연출할수 있습니다. 조개에 알을 낳는 종류로서 말조개와 같은 큰 조개를 넣어 주면 산란관이 나오는 모습을 연출하기도 합니다.
합사가능 추천 어종 : 육식어종을 제외한 성격이 비슷한 대부분의 민물고기와 합사가 가능합니다. 단, 크기 차이가 심하지 않은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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