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 ☞ 한국 특산종으로 돌마자와 매우 흡사한 체형과 색상을 가지고 있는데 돌마자 보다는 머리와 주둥이가 짧고 성장크기가 돌마자에 비해 작은것이 특징입니다. 등쪽으로는 짙은 갈색이며 배는 흰색에 가까우며 몸에는 불규칙한 점들이 있는데, 몸의 중앙 부분에는 8개 정도의 암색 반점과 밝은색의 반점이 꼬리끝까지 나타나는 종류로서 특히 산란기에는 숫컷이 까만 갈색으로 변하는데 각 지느러미의 살까지 까만 색으로 변하는 귀여운 물고기입니다. 수조의 바닥에서 주로 생활하며 다른 물고기가 먹다 남긴 먹이 찌꺼기를 청소해 주는 종류로서 그 움직임이 귀엽고 성격이 온순하여 돌마자와 함께 많은 인기가 있는 민물고기입니다.
사육 방법 ☞ 기르기도 비교적 튼튼한 어종으로 인공사료등의 먹이를 가리지 않고 잘 먹는 편입니다. 수조에 여러마리를 넣어 함께 기르면 재밋는 생활모습을 감상할수 있는데, 돌이나 유목등을 배치하면 그위에 올라가서 먹이를 먹는 모습은 무척 귀엽습니다.
주의사항으로는 수온변화에 약한 경향이 있어 낮은 온도에서 높은 온도로 갑작스럽게 변화를 주는것은 좋지 않습니다.
합사가능 추천 어종 : 육식어종을 제외한 성격이 비슷한 대부분의 민물고기와 합사가 가능합니다. 단, 크기 차이가 심하지 않은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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