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숨어 있어서 보이지 않았던 브라운마론 준성체 수컷#1을 발견했습니다.

집게발은 커지고 탈피각을 거의 다 먹었더군요.

왼쪽 더듬이도 많이 복구되었습니다.

유목과 측면여과기 사이에 있는 것으로 봐서는 그 안쪽에 큰 공간을 마련하고 그 안에서 탈피한 모양입니다.



점심식사하러 가기 전에 수조를 보니 그동안 보이지 않았던 브라운마론 수컷#1이 보였습니다.

위 설명대로 이미 탈피각을 거의 다 먹었더군요.

2~3일 전에 탈피한 모양입니다.

저도 무사 탈피소식을 전해 드리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측면여과기는 냉각기에 물을 보내는 수중모터 겸용이며 아마존 40W짜리입니다.

탈피한 개체의 예상크기는 체장 10cm이하입니다.



2012년12월20일 - 사육시작 : 브라운마론 암수 두쌍

2012년12월24일 - 사육 4일 : 암컷 1마리 탈피사 : 동족포식. 수컷2 암컷1 남음

2013년1월25일 - 사육 36일 : 수컷#1 탈피확인



즐거운 물생활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