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입썩음병이라고 하는데요, 열대어 관련 서적에도 나와있었습니다.

물곰팡이병처럼 입주위에 곰팡이 같은 것이 생겨 먹이를 잘 먹지 못하며

또한 전염되기가 아주 강하기 때문에 다른 물고기까지 퍼지기 쉽습니다.

위에 나와있는 백설공주가 처음에 당했던것 같습니다.

치료 방법은 초기에는 전염이 안될때라면 병에걸린 열대어를 건져서

대야같은 곳에 물을 받아서 병에걸린 물고기를 넣은 다음에

입 썩음병을 치료할수 있는 약품과 관련있는 수생균 퇴치제를 투여합니다.

메틸린 블루나, 말라카이트 블루를 투여합니다.

여기서 블루는 어항에 넣으면 고무로 된 부분이 파랗게 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아니면 그 문제의 부위에 직접 발라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대야에 받아서 직접 투여 하였습니다.

기달리는게 시간이 걸릴경우 공기돌을 넣어 줍니다.

그뒤에 병이 다 낳으면 같은 물고기와 넣어서 문제가 없는지 관찰합니다.

하지만 물을 깨끗하게 관리한다면 잘 걸리지 않는데요 저는 그날 뒤로는

물관리를 철저히 합니다.

즐거운 물생활 되세요.